수능 홀수형 짝수형 차이 구분 정말 짝수형 불리 할까?

수능 홀수형 짝수형 차이 구분 정말 짝수형 불리 할까?

1994년부터 시행되어 온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수능 홀수형과 짝수형 구분 하여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능 짝수형 홀수형 문제지를 구분해 나눠주는 것이 대표적인데요. 그렇다면 수능 홀수형 짝수형 차이 및 어떤식 으로 구분 하고 나누어주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수능 홀수형 짝수형

수능 홀수형 짝수형 차이

기본적으로 수험표 뒤 두 자리 숫자에 의해 홀수형 / 짝수형 시험지가 정해지는데요. 수험번호 끝자리가 홀수라면 홀수형, 끝자리 짝수라면 짝수형을 수령하게 되는 식입니다. 시험지에 해당 형식이 기재되어 있으며 모든 시험 문제 및 난이도에는 차이가 없으나 문제 배열 및 5지선다 답안 배치에만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수능 짝수형 불리 하다는 주장

매번 유독 짝수형 정답 선택지에서 같은 번호가 연속으로 배열되거나 같은 패턴이 반복해 등장해 수험생을 불안하게 만든다는 주장이 있는데요. 2020년 수능의 경우 이런 추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많은 수험생이 혼선을 겪은 바 있습니다. 아무래도 하나의 번호가 연속으로 나오거나 일정한 패턴이 반복되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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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형이 짝수형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올까?

2019년 기준 역대 수능 만점자는 226명이었는데요. 이중 홀수형 만점자는 177명이었으며, 짝수형은 49명의 만점자를 배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언뜻 보기에도 매우 치우친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대부분 모의고사 시험지는 답이 오름차순으로 배열된 홀수형이기에 수능에서 짝수형 문제가 더 생소하게 느껴지는 탓일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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