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물렸을때 대처법 및 예방법

개미 물렸을때 대처법 및 예방법

모기 같은 벌레 외에도 개미에 물려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게 보게 됩니다. 이 경우 상대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간과하며 지나치는 사례가 많은데요. 간혹 심한 가려움과 욱신거리는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개미에 물렸을 때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개미 물렸을때

개미 물렸을 때 주된 증상

개미 외에도 모기나 벼룩, 지네, 벌 등에 주로 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곤충의 타액에 포함된 독성분이나 곤충의 신체 일부가 몸에 남아 이물 반응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피부가 붉어지거나 구진 증상이 있으며, 중심부에 반점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통증 및 붓기, 가려움이 주로 발생하며,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미 물린 직후 대처법

간지러움과 가벼운 통증으로 인해 자꾸만 물린 부위를 긁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증상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어 소독제로 닦아내거나 물로 깨끗이 씻은 뒤 벌레 물린데 바르는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증상이 특별히 심하지 않은 경우 소독 및 씻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 민간요법이라며 침을 바르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이는 2차 감염의 우려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개미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법

개미집은 절대 건드리지 않아야 합니다. 대개 흙무덤이나 나무 등에 개미집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작업 전에는 항상 이를 확인해야 하며, 죽은 불개미도 침이 나와 있을 수 있으므로 맨손으로 만지는 것은 금물입니다. 또 야외 활동에 앞서 옷이나 신발에 곤충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