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퇴사자 연말정산 방법
연말정산을 얼마나 꼼꼼히 신경써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환급받는 액수도 그만큼 많아집니다. 중도 퇴사자 연말정산 어떤게 할까요. 재직자라면 회사로부터 조언을 얻어 비교적 쉽게 정산을 진행할 수 있는 반면, 퇴사자 연말정산 힘들죠 오늘은 중도 퇴사자 연말정산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도 퇴사자 연말정산
연중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연말이 되는 시점까지 취업하지 않은 중도 퇴사자의 경우 기본적으로 퇴직 시점 해당 월 급여 지급 시 연말정산이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퇴사 과정에서 소득 및 세액공제 신고서, 주민등록등본 외에 관련 증명 서류 제출이 필요합니다. 이 때 보험료와 의료비, 교육비 등에 대한 특별세액 공제 및 소득공제 등의 경우 퇴직 전 지출한 비용에 한정해 공제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추가적인 공제 받기
중도 퇴사자의 경우 퇴사 과정에서 보험료나 신용카드 사용분 등 추가 공제항목은 정산되지 않는데요. 그렇다고 이를 포기할 수는 없겠죠. 다소 번거롭긴 하지만 추가로 이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이용해 직접 신고를 진행하면 됩니다.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 과세표준 확정신고를 하는 방법이며, 해당 기간은 5월 한달 동안입니다.
원천징수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기존 퇴사한 직장에서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퇴사한 이듬해 3월 경에 국세청 홈택스에 로그인해보면 회사에서 지급명세서를 제출한 내역이 확인되기에 이를 통해 조회 후 활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