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비율 이란, 의미하는 바는?
흔히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사람을 가리켜 황금비율 이라고 말하는데요. 그만큼 황금비는 가장 균형적이면서 이상적인 비율을 의미합니다. 본래는 수학에서 비롯된 표현이기도 한데요. 정확한 뜻과 어떤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지 역사적인 정보를 찾아 황금비율 이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황금비의 유래
그리스 수학자 피타고라스가 수학적 법칙에 따라 세상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이 때 처음 발견한 개념이 정오각형 내부를 교차하는 대각선입니다. 각 대각선이 1:1.6으로 분할되는 것을 발견한 것인데요. 이것이 황금비율의 최초 개념입니다. 이후 그리스 수학자가 이를 구체화해 1.618을 황금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황금비에 미학적 안정성이 있고, 과학적 인과관계가 있다는 말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역사속에서 황금비율 활용 사례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과 이집트의 피라미드, 비너스 조각상이나 모나리자 등에서 황금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주요 그리스 유적지나 앵무조개 등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 일상생활에서도 곳곳에서 황금비가 발견되는데요. 신용카드나 a4용지 등에서 황금비율에 가까운 비율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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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율이 아닌 것
의외로 tv모니터나 스크린, 휴대폰 화면이 16:9 비율인 것을 가리켜 황금비율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실제로는 큰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모니터 등의 제품은 수요에 의해 18:9나 21:9, 32:9 등의 화면비율이 등장하고 있는데, 황금비가 최선의 비율이라면 이런 신제품의 등장은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현대과학에서 황금비율의 활용은 참고사항에 불과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