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증 인터넷 재발급 방법 온라인 발급처 정보
건강진단결과서는 폐렴과 결핵, 장티푸스 등 전염성 질환과 관련한 검사 결과를 증명하는 서류로서 흔히 보건증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에서 식품 및 유흥업에 종사하는 이들이라면 주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고 보건증을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매번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하는 것이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만큼 온라인 상에서 보건증 재발급을 받는 방법을 알아두면 편리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공공보건포털 사이트에서 보건증 재발급 하기
g-health 공공보건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화면 상단에 보이는 온라인 민원서비스 카테고리 중 제증명발급란을 택합니다. 이어 공동확인서나 휴대폰 인증, 아이핀 등의 방법 중 하나를 골라 본인확인을 진행하며, 온라인 제증명 발급 가능 항목 중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을 택하면 됩니다. 다음 과정에서 신청 매수와 용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표기 여부 등을 택한 뒤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모든 발급 과정이 완료됩니다. 프린터가 연결되어 있는 pc라면 곧바로 이를 인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보건증 재발급 시 알아둘 점
보건증의 유효기간은 검사일로부터 1년 동안입니다. 따라서 해당 기간이 지난 뒤에는 재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보건증 발급 방법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최초 발급이 필요하다면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검사 소요 시간은 약 5분 정도이며, 기본 검사 3,000원에, 간염 검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경우 8,000원 가량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보건소가 아닌 일반 병원에서도 발급 가능하며, 이 때는 검사에 드는 비용이 1만원에서 2만원 안팎으로 다소 비싼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