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뜻, 예절, 호칭 올바른 것은?
결혼을 앞둔 신랑과 신부의 가족들이 결혼 전 모여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상견례 라고 합니다. 상견례 뜻, 상견례 예절, 상견례 호칭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양가 어른이 공식적으로 첫인사를 나누는 과정 에서 격식이 중요한 만큼, 상견례 부모님 호칭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런 자리가 처음인 분들을 위해 올바른 표현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상견례 뜻
예비 신랑, 신부가 자리를 만들어 양가 어른을 초대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요즘은 각자 자신의 가족을 상대방의 어른들에게 소개하는 것으로 양가 인사를 대신하고 예비 신랑 신부가 분위기를 만든다고 하네요.
상견례 예절
먼저 도착한 쪽이 출구가 보이는 쪽에 앉는 것이 보통이며, 문 입구에서 떨어진 쪽, 창가 쪽에 자리가 있다면 바깥 경치가 보이는 쪽이 상석이므로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는 게 좋습니다. 또 소개할 때는 집안의 어른이신 아버지를 먼저 소개하고, 그 다음이 어머니, 형제들이 함께 했다면 순서대로 소개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상견례 호칭
예비 신랑이 신부의 부모님을 호칭할 때는 장모님, 장인어른이라고 하며, 예비 신부가 양가 부모님을 호칭할 때는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 양가 부모님들끼리 상대방의 신랑 또는 신부를 호칭할 때는 아드님 또는 따님이라고 합니다. 이외에 형제, 자매, 남매를 호칭할 때는 ~군, ~양으로 부르는 것이 무난합니다. 다만 예비 신랑신부가 서로의 배우자를 호칭할 때는 연예 때 부르는 애칭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