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도 배시간표 및 체험할 수 있는 것

국화도 배시간표 및 체험할 수 있는 것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궁평항에서 약 40분 정도 배를 타고 가면 국화도에 이르게 됩니다. 이 곳은 양끝으로 바닷길이 열리면 걸어서 넘어갈 수 잇는 작은 섬이 딸려 있는 곳으로 다양한 어촌 체험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하곤 합니다. 이곳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궁평항에서 배를 타거나 충남 당진 장고항에서 배편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각각 국화도 배시간표는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국화도 배시간표

국화도 방면 배편(장고항 기준)

4월부터 10월까지를 기준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에 한 번씩 배가 운행합니다. 왕복 요금 기준 성인 1만원, 소인 6천원이며, 소요 시간은 10분 가량입니다.

국화도 방면 배편(궁평항 출발)

소요시간 약 40분이 걸리는 배편으로 4월부터 10월 기준으로는 오전 9시와 11시, 오후 4시에 배가 한 대씩 있으며, 주말에는 추가로 오후 2시에도 운항합니다. 또 겨울철인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오전 9시와 11시, 오후 3시에만 운항하며, 이용요금은 왕복기준 대인 2만원, 소인 1만원입니다. 또한 차량 도선은 불가능합니다.

국화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

당일치기로 국화도를 방문할 경우 갯바위 낚시와 좌대 낚시, 바지락 캐기, 체험그물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좌대 낚시의 경우 동호회나 낚시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어민과 함께 배를 타고 나가 물고기를 잡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그물은 추가요금을 내고 잡은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국화도 방문하기 좋은 계절

가을철이 되면 들국화가 만개해 섬이 노랗게 보여 장관을 이룹니다. 국화도라는 섬의 명칭도 이때문에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