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 다세대 차이 확인 비교하기

주거를 위한 공간에는 아파트나 빌라, 단독주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외 에도 다가구나 다세대주택도 있는데요. 다가구 다세대 차이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만 이 용어를 혼동해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차이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가구 다세대 차이점 주택에 따른 구분

일상생활에서 쓰고 있는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빌라는 유사한 것 같지만 법적 구분이 다르기 때문에 그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우선 다가구 주택은 단독주택이며,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은 공동주택이라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인데요. 또 빌라는 연립주택 및 다세대주택에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법적용어는 아니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가구주택 이란?

건축법상 단독주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구분소유가 불가능하며 단독주택내에 여러 세대가 공동으로 거주하고 있지만 공동주택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세대별로 별도의 방, 부엌, 화장실, 출입구 등을 갖춘 바닥면적 660제곱미터 이하, 3층 이하의 주택으로 19세대까지 건축할 수 있습니다. 다가구주택의 층수를 산정할 경우 지하층은 층수에서 제외되며 바닥면적을 산정할 경우 지하 주차장 면적은 제외됩니다.

다세대주택 이란?

건축법상 공동주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구분소유가 가능하다는 점이 다가구 주택과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세대마다 개별 현관을 갖추고 주택으로 쓰는 1개 동의 바닥면적합계가 660제곱미터 이하 4층 이하의 주택으로 19세대까지 건축할 수 있습니다. 연립주택도 건축법상 공동주택이기 때문에 구분소유가 가능하다는 점이 다가구주택과는 다른 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