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공무원 출근 시간은 몇 시?
매년 치러지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해마다 국무회의를 통해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이 발표되곤 합니다. 수험생들의 시험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대처하기 위함인데요.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 관련 방역대책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것이 특징입니다. 구체적으로 공무원의 경우 수능 공무원 출근 당일 몇 시 출근을 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수능 공무원 출근 시간은?
시험 당일이면 시군 지역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 시간이 조정되도록 협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수능 공무원 출근 시간은 기존에 오전 9시였다면 오전 10시로 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외에도 시험장 근처에 군부대가 있다면 수험생이 등교하는 시간대에는 부대 이동도 자제하도록 요청하며, 지하철, 열차 등의 출근 혼잡 운행 시간은 4시간으로 연장하고 증차 편성합니다.
그외에 수능 수험생을 위한 배려 조치
각 행정기관 비상운송 차량을 지역별 수험생 주요 이동로에 배치해 수험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며, 소음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25분간 진행되는 영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을 통제시간으로 설정, 항공기가 이·착륙하지 않도록 하고 포 사격 등 군사훈련도 금지하는 것이 기본적인 지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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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관련 수능 당일 정책
지난해의 경우 시험 당일 유증상을 보인 이들을 위한 별도 시험실이 2895실 마련되었으며,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이 응시 가능한 별도 시험장 역시 112개소 마련된 바 있으며, 확진 시에도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33개소를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이에 준하는 수준의 지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