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보너스 올해 명절 상여금 얼마나 기대할 수 있을까?

추석 보너스 올해 명절 상여금 얼마나 기대할 수 있을까?

이렇게 길게 이어질 줄 몰랐던 코로나19 상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느새 코로나 이후 세번째 추석을 맡게 됐습니다. 아직 이전 만큼 경기가 완벽히 회복되지 않았기에 만족스러울만큼 추석 보너스를 지급하는 회사가 많지 않다고 하는데요. 예년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의 추석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는지 평균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추석 보너스

점점 축소되는 추석 보너스

지난 2016년부터 연도별로 추석 상여금을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6년 71만원이던 것이 2017년에는 66만원, 2018년에는 62만원으로 해마다 줄어든 것입니다. 2019년 들어서는 평균적으로 64만 7천원 정도 지급되었으나 코로나 19 발생 후 처음 맞은 2020년 추석에는 58만원으로 크게 줄었고, 지난해의 경우에도 61만 2천원 수준으로 여전히 예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도 대략 이 정도 수준에서 추석 상여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다소 아쉽게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무원 추석 보너스 얼마?

명절휴가비 지급 기준에 따르면 공무원은 봉급 기준 60%에 해당하는 금액을 설날과 추석에 각각 지급받습니다. 이때 명절 일자를 기준으로 15일 전후로 지급받게 되며, 대체로 명절에 가장 가까운 봉급날에 맞춰 명절 수당이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본봉에 비례해 60% 수준이니 9급 1호봉을 기준으로는 약 110만원에 상당하는 추석 보너스를 지급받게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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