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매트 고르는법 및 재질 차이
겨울철이 되어 날이 추워지면서 집에서 운동을 할 때 층간 소음과 부상 방지를 위해서 매트를 깔고 운동하시는 분 많을 것 같습니다. 요가매트 고르는법 및 요가매트 재질 차이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워낙 요가매트 종류가 많기에 두께와 재질을 잘 살펴보고 본인에게 맞는 매트를 선택해야한다고 하네요. 올바른 선택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요가매트 고르는법
보통 두께는 1~1.5cm 정도가 일반적인데요. 뛰는 동작이 있는 운동을 한다면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과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이보다 두꺼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양한 동작을 하는 요가 매트는 정확한 자세를 잡기 위해서 두께가 1cm 이하인 매트를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두께가 0.5센티미터 이하인 매트는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떨어져서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기에 초보자는 피하는 게 좋으며, 마른 체형이거나 관절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충격 흡수를 위해서 좀 더 두꺼운 매트를 선택하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요가매트 재질 차이
가격이 저렴한 매트를 찾고 있다면 ‘폴리염화비닐’이라고 하는 ‘PVC’나 ‘니트릴부타디엔 고무’, 즉 ‘NBR’ 재질이 적당합니다. 두 소재 모두 1만 원 대에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저렴한 대신 내구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NBR은 공기층이 있어서 PVC보다 부드러우면서 푹신하고 냄새도 덜 나지만, 운동을 하다가 바닥에서 밀리기 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좀 더 튼튼한 매트를 찾고 있다면 ‘TPE’ 소재를 고려해볼 만 합니다.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나고 부드러우면서도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소재입니다. 미끄러지지 않고 한결 고급스러운 느낌이지만 가격이 2만~3만 원 이상으로 비싼 편입니다.